신주쿠 교엔(新宿御苑)
환경성이 관할하는 정원 ‘신주쿠 교엔’은 신주쿠와 시부야 사이에 걸쳐 있는 일본 최초의 황실 정원으로, 1906년에 탄생했습니다. 전쟁 후, 국민적인 공원이 되어 지금까지도 많은 일본인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넓이 58.3헥타르, 주위 3.5km의 공원은 대도시 속 오아시스 같은 존재로, 일본의 사계절과 함께 시시각각 변하는 10만 개의 식물을 즐길 수 있는 관광 명소입니다.
http://fng.or.jp/shinjuku/
가부키초(歌舞伎町)
가부키초는 도쿄・신주쿠에 있는 일본 최대급 번화가입니다. ‘잠들지 않는 거리’라 불리며, 나이트 라이프를 즐길 수 있는 명소들로 가득합니다. 신주쿠 토호빌딩 위에서 신주쿠 거리를 내려다보고 있는 거대한 고질라 헤드는 크기가 12m로, 실제 ‘고질라’ 영화에 등장한 것을 사용했습니다.
http://www.kabukicho.or.jp/
신주쿠 니시구치 오모이데요코초(新宿西口思い出横丁)
신주쿠역 니시구치의 북쪽에 있는 상점가인 ‘오모이데요코초(추억의 골목)’은 일본 쇼와시대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게 해주는 곳으로 일본인들을 비롯하여 많은 관광객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금도 70곳 이상의 음식점이 밀집하여, 도심과는 사뭇다른 특별한 풍경를 띠고 있습니다.
http://shinjuku-omoide.com/
신주쿠 골든 가이(新宿ゴールデン街)
신주쿠 구청 거리 앞에 있는 ‘시키노미치(四季の道)’로 들어가, ‘신주쿠 골든가이’의 간판을 지나면 약 300개의 작은 음식점 등이 밀집한 관광지 ‘신주쿠 산코 상점가 진흥 조합(하나조노가이)’가 나옵니다. 만화, 드라마, 영화 등으로 유명한 ‘심야식당’의 배경지였던 것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알려지기 시작했습니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암시장으로 발상하여 지금도 당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으며, 외국인에게 항상 인기 있는 명소입니다.
메이지진구(明治神宮)
일본을 대표하는 신사 중 하나로, 일본에서 가장 많은 새해 참배자 수를 자랑합니다. 메이지진구에서는 오즈모의 요코즈나 도효이리와 축제, 여러 제전과 행사, 액막이, 기원 등이 이루어집니다. 70㎡ 크기의 넓은 숲은 전국에서 모아온 10만 그루의 나무를 사용해 만들었습니다. 도심 시부야구에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에 둘러싸인 힐링 지역입니다.
http://www.meijijingu.or.jp/
국립 요요기 경기장(国立代々木競技場)
2020년 도쿄 올림픽 대회에서 사용될 국립 요요기 경기장은 1964년 올림픽에서 사용되었던 시설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자연이 풍부한 아름다운 메이지진구와, 마찬가지로 1964년 올림픽 레거시인 요요기 공원에 인접해있습니다.
도쿄도청(東京都庁)
도쿄 마라톤 스타트 지점으로도 유명하며 신주쿠 서쪽의 랜드마크와도 같은 존재입니다. 지상 202m 높이에서 도쿄의 거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도청 전망실은 무료로 입장도 가능합니다. 1층에는 도쿄 관광 안내소와 도청 본부가 있으며, 도쿄 관광 정보를 효율적으로 수집할 수 있습니다.
http://www.yokoso.metro.tokyo.jp/
돈키호테(ドンキホーテ)
일본 최대급 할인 매장입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매우 인기가 있고, 면세 대응은 물론이며, 전 점포에서 외국어 대응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일본어를 잘 모르는 관광객들에게 쇼핑하기 좋은 환경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가공식품, 화장품, 일용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http://www.donki.com/